개교 60주년 기념 진상중·고 총동창회 ‘성황’
개교 60주년 기념 진상중·고 총동창회 ‘성황’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10.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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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1천여명 참석, 화합과 모교 발전 기원
 
개교60주년 기념 진상중·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이 학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중41회, 고38회까지 약 1천여 명의 동문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발야구, 척사(윷놀이), 800m 계주 등 체육대회와 함께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동문간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자랑스러운 진상중고인상에는 박도석(중7회·전 광주지방교육청장)·박성옥(중16회·전 광양시총무국장)·박충신(고14회·경하건설 회장) 동문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명신(중18회)·김석환(중23회)·강호일(중26회)·안영주(중27회)·배희순(중29회)동문은 공로패를 받았다.
최우수 기별 동창회상에는 진상중 31회ㆍ고28회 동창회가 수상했으며 박진상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입장상 1위는 추억의 교복을 차려입고 입장한 중29회·고26회가 차지했으며, 총동창회는 중고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승기 총동창회장은“모교는 오늘도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며 인재양성과 훌륭한 인물을 배출 하면서 명문학교로 일취월장 하고 있다”며 “동문수학한 선후배 동문들이 경향 각지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며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데 대해 우리는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모교의 발전이 진상인의 자랑과 영광이다”며 “동문회 재단설립 시까지 자랑스러운 진상인 이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모교의 발전과 영광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창회는 지난 9월 제9차 총동창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총동창회 박성옥 수석부회장을 제5대회장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