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권시대, 생활정치에 앞장서겠다”
“시민주권시대, 생활정치에 앞장서겠다”
  • 이성훈
  • 승인 2012.02.13 09:30
  • 호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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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섭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신홍섭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민주통합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선거용 이벤트 정당’을 급조한 민주통합당의 꼼수정치는 또 다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 드릴 것”이라며 “15만 시민에게 ‘시민주권정치, 생활정치 실현’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무소속의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민주통합당은 50년을 이어 온 호남민주세력의 정통성을 무시하고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비판을 받을 만큼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며 “분열된 정치행태로는 시민주권정치의 희망을 담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이어 “정책입법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시민주권정치의 핵심”이라며 “광양정치에서부터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