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복지분야 관심…현장형 의원 될 것”
“교육 복지분야 관심…현장형 의원 될 것”
  • 지정운
  • 승인 2012.07.09 09:24
  • 호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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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근 통합진보당ㆍ비례 의원
허정화 의원의 의원직을 승계받은 이경근 의원(통합진보당ㆍ비례)이 지난 2일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시작으로 제도권 정치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직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의원 승계 관련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바짝 자세를 낮추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늦게 시작한 만큼 2배로 뛰고, 다양한 현장을 찾아 다니는 ‘현장형 의원’이 되겠다”며 “시민들께서 연락을 주시면 반드시 찾아 뵙고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과 복지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