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25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홍)에 8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문화 캠프’에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성장한 금융기관인 만큼,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어느 곳보다 우선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캠프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더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광양새마을금고는 광주 전남 최대 새마을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광영동에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국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