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향후 우리가 희망하는 광양만권의 중심도시와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로써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광양시는 '21세기 문화의 힘이 곧 국력'이라고 하는 문화의 경쟁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더욱 집중적으로 문화·예술분야의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문화의 중흥 없이 세계도시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의 유명한 도시에는 그 도시의 역사박물관이 있고 이름난 공연장이 있습니다.

함께 노래 부를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도시 속에 있습니다. 이는 곳 문화예술이 꽃피고 인정과 웃음이 피어나는 도시가 아니면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역시 자손들에게 값진 유.무형의 가치를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진정 광양을 사랑하고 광양의 내일을 생각한다면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위대한 전통과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고 광양의 혼과 정신을 다시 되찾아 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지역으로 눈을 돌립니다. 광양문화원은 광양정신을 되찾는 것과 광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새로운 약속을 위해 문화의 중심도시 광양을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