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이동 한 창고 앞에 놓여 있던 40만원 상당의 전선 150m를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후 3시에 오 모(42)씨가 도이동 자재 창고 앞에 놓여 있던 전선 150m를 절취했다. 경찰은 오 씨가 절취한 전선을 순천에 있는 한 고물상에 판매한 첩보를 입수,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 17일 오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