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금은방에 2인조 강도 귀금속 ‘싹쓸이’
광양읍 금은방에 2인조 강도 귀금속 ‘싹쓸이’
  • 정아람
  • 승인 2012.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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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인동리 H 금은방에서 2인조 강도단이 업주를 폭행한 뒤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7시10분경 H금은방에 2인조 강도들이 들이닥쳐 홀로 있던 여주인 배모(57)씨를 폭행했다.

30대로 보이는 이들은 배씨를 청테이프로 묶은 뒤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것으로 보이는 마스크와 담배갑 등을 수거, 지문을 감정하는 등 2인조 강도단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