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임진년 올해도 기어이 ‘일냈다’
광양시, 임진년 올해도 기어이 ‘일냈다’
  • 이성훈
  • 승인 2012.12.26 09:06
  • 호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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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정부 시책사업에서 잇따라 상복

광양시가 연말을 맞아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정부와 정부 산하기관, 전라남도, 기타 각급 단체로부터 기관표창을 잇따라 수상해 쾌재를 부르고 있다.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는 시민 10명 중 3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점, 이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 1회 이상 봉사활동 비율 등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또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일자리공시제 평가와 친환경 비료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2012 공직윤리제도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도로명 주소업무 종합평가▲민방위 발전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분야 등에서 각각 우수기관상을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로부터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최우수 ▲토지행정평가 최우수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 우수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상을 비롯해 시정 각 분야에서 연이은 낭보를 접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2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본부 회장상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 최우수상 등 모두 41개 시책사업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는데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시상을 감안하면 상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땀 흘려온 결실이라고 보며, 앞으로 1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