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신년인사회 열고 결의 다져
광양상의, 신년인사회 열고 결의 다져
  • 이혜선
  • 승인 2013.01.07 09:49
  • 호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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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기불황 위기 극복하는 원년”
새해를 맞이해 광양의 경제 활성화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3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필레모 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광양의 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의 첫 발걸음을 뗐다.

이날 김효수 회장은 “산업평화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민관정이 함께 나아가자”며 “올해를 장기불황 위기를 극복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

또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고충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신년 떡자르기 행사와 건배제의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포부와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년 인사회에는 박준영 도지사, 우윤근ㆍ주승용 국회의원, 이성웅 시장, 김재무 전남도의장, 조뇌하 포스코 탄소강 사업부문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