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에프엠씨 대표이사
김광열 에프엠씨 대표이사
  • 이성훈
  • 승인 2013.03.04 09:15
  • 호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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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장
김광열 에프엠씨 대표이사가 제15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지난 달 23일 광양제철소 이노베이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5대 회장으로 에프엠씨 김광열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열 회장은 “포스코 패밀리로서 포스코와 상생의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주파트너사 뿐만 아니라 시민, 언론 등에서도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며 “항상 지역을 생각하는 외주파트너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주파트너사협회는 이날 조원국 ㈜피엠에스 대표이사, 이인성 삼진기업 대표이사, 이광용 유니테크 대표이사를 부회장, 그리고 하택호 광희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다.

김광열 회장은 54년 생으로 충남대 토목공학과와 동국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포스코 인도추진반장
을 28년간 근무했으며 2007년 8월 ㈜에프엠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2011년부터 2년간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에프엠시 직원수는 139명이며 광양제철소 선강지역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1987년 결성해 현재 6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들의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