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자과정 광양반 입학식이 지난 7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10기 광양반 입학식에는 총 40명이 입학했다. 경영자과정 1학기 수업은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스마트 경영, 성공하는 기업인을 위한 사고와 체계, 노동시장 현안,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6월까지 교육을 받는다.

이준식 광양반 총동문회장은 “갈수록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자과정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각계각층에서 모여 다양한 수업도 듣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도전도하고 정보도 교류하는 좋은 모임을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인터뷰 │ 문양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자과정 신입생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

광양반 신입생인 문양오 (주)에스와이테크 대표는 “지역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전문 경영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대표는 “앞으로 배울 내용을 살펴보니 더 빨리 공부를 하고 싶다”며 “되도록이면 결석도 하지 않고 열심히 나와 공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양오 대표는 “수업뿐만 아니라 신입생, 선배님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