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수도과장으로 부임한 문병한 과장은 “승진 후 첫 업무를 수도과에서 보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과장은 “업무 파악은 어느 정도 끝냈고 현장을 돌면서 시민들로부터 수돗물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며 “물 관리에 있어서는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 반영하는 등 소통에도 귀를 기울이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병한 수도과장은 옥곡초(43회)-광양중(32회)-순천공고(11회)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