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기업, 추석맞아 자매마을 방문
삼진기업, 추석맞아 자매마을 방문
  • 이성훈
  • 승인 2013.09.16 10:25
  • 호수 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진기업(대표 이인성)이 자매결연한 마을을 찾아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삼진기업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진월면 구룡마을을 찾아 자매마을 안전지킴이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경운기 7대, 관리기 7대) 뒷부분에 태양광 쏠라 벽부등을 설치했다. 농기계에 점멸등이나 야광 반사체를 부착하면 야간 운행 때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마을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도 함께 나누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인성 대표는 “현재 시골에 남아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나이 드신 우리의 부모님들이나 다름없다”면서 “밤낮없이 땀 흘리며 고향을 지키는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추석도 자매마을인 구룡마을 주민들이 친인척들을 만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자매마을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