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나 선거구)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시의원후보-나 선거구)
  • 광양뉴스
  • 승인 2014.03.24 09:51
  • 호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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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41·무소속)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이번 6.4지방선거에 골약ㆍ중마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서영배입니다. 출마 결심을 하면서 제가 과연 지역민들에게 어떤 봉사를 하고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지역에서 수년 동안 시민단체에 몸담으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선 행정ㆍ의정지기단을 조직하고 시정과 의정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우수의원 시상과 행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해 교육부 방문, 검찰에 진정서 전달,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임시이사 파견을 요구하였습니다.

시민운동으로 지역사회의 진정성 있는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수도 있지만 때론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하여 시의회 등 제도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현실정치에 나서는 근본적 이유도 현실적인 벽을 넘어 시민들의 목소리가 온전히 정책에 반영되어 그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공무원과 시의원들에 의해서 결정되던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마동 권역의 유료주차장, 주ㆍ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우리지역의 교육환경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도우미제도 활성화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의 안전망 안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골약ㆍ중마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연구하고, 발로 뛰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시민을 사랑하고,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민의 참 봉사인이 되겠습니다.

서영배의 광양사랑과 열정을 새 정치를 바라는 시민여러분이 받아 주실 것을 믿고 변화의 시작 그리고 젊고 강한 서영배의 뚝심있는 도전에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주요경력
- 옥곡초ㆍ중, 순천효천고, 원광대 사범대학 졸업
- 한국학원 원장
- 백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광양시 행정·의정지기 단장
- 광양시 유통기업 상생 발전협의회 위원
- 전라남도 도민 명예 감사관
- 광양참여연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