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
  • 광양뉴스
  • 승인 2014.04.01 11:09
  • 호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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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의(55세 무소속/제3선거구)


주요경력

-여수고등학교졸업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졸업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수석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수료
-포스코 25년 근무 (노무부, 지역협력실, 법무실)
-포스코 그룹사 인사노무그룹장, 환경안전그룹장, 경영지원실장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2004원우회 회장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

광양제철소는 천혜의 자연환경, 지역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스코패밀리의 열정이 어우러져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비록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여파로 근래에는 제철소의 경영실적이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재도약하여 지역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비즈니스 플랜드리 정책과 조례를 대폭 확대하여 투자사업을 늘리고, 최우량 기업이 광양만권으로 스스로 찾아오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이번 6.4지방선거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참신한 리더를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서민의 고충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특정 정당의 권익만을 내세우는 구태 정치인이 존재한다면 철저하게 배격해야 마땅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인사가 만사이듯이 제대로 된 일꾼 한 사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 !

저는 글로벌 포스코에서 25년간 근무하는 동안 인사,감사 및 법무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적재적소 인사와 예방감사를 전개하였고, 현안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법률적 대안을 제시하는 경험을 두루 쌓았으며, 포스코 패밀리사의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와 실상, 비전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서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도의원에게 필요한 전문소양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감히 자부하는 바입니다.

또한 포스코 지역협력실에서 7년간 근무하면서 소외계층과 도서벽지와의 자매결연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하여 균형감각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상생의 입장에서 재정립할 수 있었으며, 특히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이 기업에 바라는 바가 무엇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와 한계에 대하여 심도 있게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기업과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광양시민 여러분 !

이순신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광양시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와 시민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우리 광양시는 현재의 15만 도시로 만족할 것인가 또는 광양만권 통합청사를 광양시에 유치하여 100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인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득권에 안주하여 눈앞의 작은 이익을 지키려는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미래지향적인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광양만권 통합의 시대에 한 발 앞서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광양만권 통합청사는 구도심인 여수시나 순천시보다는 세계를 향해 웅비하고 있는 젊은 도시 광양시에 유치하도록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지혜가 넘치시는 광양시민 여러분 !

우리들의 지혜를 모으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 문화가 충만한 금호동과 서비스가 으뜸인 광영동을 건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여 농촌지역부터 무상 대중교통을 실현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또한 태인동은 국가산단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주민이주 사업이 국가보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광양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