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제3 선거구)
나는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가(도의원후보-제3 선거구)
  • 광양뉴스
  • 승인 2014.04.14 09:31
  • 호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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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의 (55·무소속)

이경의 (55·무소속)
주요경력
- 여수고등학교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졸업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수석졸업
- 전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수료
- 포스코 25년 근무 (노무부, 지역협력실, 법무실)
- 포스코 그룹사 인사노무그룹장, 환경안전그룹장, 경영지원실장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2004원우회 회장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
저는 글로벌 포스코에서 25년간 근무하는 동안 인사, 감사 및 법무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적재적소 인사와 예방감사를 전개하였고, 현안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법률적 대안을 제시하는 경험을 두루 쌓았습니다.

포스코 패밀리사의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와 실상, 비전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서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도의원에게 필요한 전문소양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감히 자부하는 바입니다.

또한 포스코 지역협력실에서 7년간 근무하면서 소외계층과 도서벽지와의 자매결연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하여 균형감각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상생의 입장에서 재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이 기업에 바라는 바가 무엇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와 한계에 대하여 심도 있게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기업과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광양시민 여러분 ! 이순신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광양시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와 시민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광양시는 15만 도시로 만족할 것인가 또는 광양만권 통합청사를 광양시에 유치하여 100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인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득권에 안주하여 눈앞의 작은 이익을 지키려는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광양만권 통합의 시대에 한 발 앞서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광양만권 통합청사는 구도심인 여수시나 순천시보다는 젊은 도시 광양시에 유치하도록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저는 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여 농촌지역부터 무상 대중교통을 실현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태인동은 국가산단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주민 이주 사업이 국가보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