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활동가들, 25~26일 광양방문
녹색연합 활동가들, 25~26일 광양방문
  • 이성훈
  • 승인 2014.04.28 09:43
  • 호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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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남해 녹색순례 섬진강 탐방

 

 

 

 

 

 

 

 

 

전국 환경 활동가들이 오는 25~26일 녹색순례길을 따라 광양에 온다.‘2014년 열 일곱 번째 전국 녹색연합 활동가 녹색순례’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새만금~금강~섬진강~지리산길~섬진강~광양~남해 구간에서 펼쳐지고 있다.

광양만녹색연합에 따르면 녹색순례는 시민과 대학생을 비롯한 녹색연합 회원, 환경단체 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과 교육을 통해 일상의 삶까지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다.

광양은 오는 25~26일 방문하는데 25일 오후 7시 진월초등학교에 도착, 숙박을 하게 된다. 26일에는 진월초를 떠나 망덕포구, 배알도 앞 갯벌, 광양제철소를 지난다.

광양만녹색연합관계자는“올해 녹색순례는 강과 바다를 가로막은 금강의 하구둑과 새만금을 시작으로 지리산 쌍계사를 지나 섬진강과 하동, 진월, 광양만, 남해에 이르기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된다”며“섬진강을 걸으며 환경과 생태를 돌아보고 포스코와 국가산단의 환경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