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중·한국항만물류고, 총동창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
진상중·한국항만물류고, 총동창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
  • 도지은
  • 승인 2014.11.03 11:14
  • 호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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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진상중ㆍ고 총동창회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지난 달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 한마당에는 동문 1200여명이 참석, 선후배간 끈끈한 우정과 화합을 확인했다. 
 
 동문 시상식에서 서채현(중12회, 고9회) 영신산업(주) 대표는‘자랑스러운 진상중ㆍ고인 상’을 수상했고, 강호춘(중22회) 은성중기 대표, 탁우경(중35회) 금호동주민센터 사무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최우수 기수상은‘중37회, 고34회’기수가 뽑혔는데 박종식 회장이 동문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밖에 진상중 학생 5명과 한국항만물류고 학생 5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동문들은 이날 배구, 캥거루 뛰기, 낙하산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혜리 등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 기수 노래자랑을 통해 전기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동문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서재연 총동창회장은“자랑스런 진상중ㆍ한국항만물류고 동문들이 사회 각층에서 모교를 빛내고 있다”며“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오늘 하루 동문들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