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에는 신년 떡자르기 행사와 건배제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시 한 번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포부와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효수 회장은“광양시가 가진 강점들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미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성장가능이 높은 업종이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범시민적인 공감대를 확대, 기업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구축을 비롯한‘세풍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역시 한중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무역의 전진기지로서 기반을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진단하고“앞으로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조업을 육성하면서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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