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는 지난 달 24일 대학 진리관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광양보건대는 KB 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하며, KB 국민은행은 앞으로 7년간 이 대학교의 운영자금을 관리하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KB 국민은행은 매년 대학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학생들의 장학기금과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대학의 든든한 재정적 후원자의 역할도 하게 된다.

김상철 KB 국민은행 광양지점장은“광양시는 물론 전남 동부권의 발전을 위한 업무 파트너로서 광양보건대를 선택한 것은 대학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무궁해 대학과 은행이 서로 윈윈하는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