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LNG부두 입출항선박 안전운항 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 개최
광양항 LNG부두 입출항선박 안전운항 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 개최
  • 도리도리
  • 승인 2006.11.21 19:24
  • 호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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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항 대책수립으로 항만안전 및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민경태)은 지난 21일 광양항 LNG부두 입출항 선박을 위한 안전운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광양항은 LNG부두 신설로 2005년 5월에 첫 선박이 입항한 이래 2005년 6척, 2006년 11월까지 16척이 이용했으며, 2007년에는 20여척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따라 해양수산청은 점차적 증가추세에 있는 LNG선박에 대한 안전항로 확보가 더욱 부각되어지고 있어 이들 선박에 대한 안전운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회의에서는  약 40km인 광양항 항로상의 해상교통 장애물 사전 제거 및 기상상태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LNG선박을 안내하는 선박의 효율적인 이용, 입출항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역할등 다각적인 안전운항 대책을 수립함으로서 여수항․광양항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