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현장 실증시험 위한 공동연구시설 운영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차세대물류IT기술연구사업단(단장 홍봉희 부산대 교수)은 30일(목) 16시 광양항 홍보관에서 “유비쿼터스 항만 시험연구센터”개관식을 갖고 철송장 운영건물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유비쿼터스 항만 시험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 9월 양 기관 간 체결된 ‘야드 전자태그 시험센터 건립지원 및 공동연구 협약’에 의해 추진됐다. 이 곳은 항만 야드 내 사용될 전자태그의 실증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동연구시설이다.
이 센터는 지난 27일 컨공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순천대학교(총장장만채)의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의 지역산업 물류 시스템 구축 연구사업과 해양수산부 자가 하역차량시험센터가 함께 참여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차세대 항만물류 신기술 연구 및 보급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및 RTLS(Real-Time Locating System)관련 참여 업체를 초빙하여 다양한 항만 자동화 장비의 시연을 보임으로써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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