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중마 일반부두 1선석 7월 조기개장
광양항 중마 일반부두 1선석 7월 조기개장
  • 백건
  • 승인 2007.01.03 22:22
  • 호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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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물 하역기능 제공으로 광양항 활성화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1선석이 오는 7월 개장 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1월 착공해 2008년 4월 개장 예정이던 중마일반부두 2선석 축조공사를 7월중 1선석만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마일반부두의 1선석을 조기 개장하게 된것은 중마공유수면매립지에 입주한 회사들의 일반화물 하역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가 해양수산청에 요청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오는 4월 준공되는 LME지정창고 운영회사인 스타인백과 경동에너지 등이 일반화물 수출입을 원활하게 이용하게 된다.

또한 중마공유수면매립지의 입주예정 기업들이 조기에 공장을 착공하는 등의 효가가 기대된다.
 
한편 중마일반부두는 광양항 각 부두에 산재되어 있는 일반화물 하역기능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항만운영의 효율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수부가 총사업비 537억을 들여 안벽 420미터를 축조해 2만톤급 2선석 부두를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