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장 정재윤)은 지난 12일 커뮤니티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우리 몸은 소중해요!’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지역 유치원생 150명이 관람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알고 성폭력 상황에 대한 대처를 통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를 나눠 주고 포돌이ㆍ포순이와 포토타임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아동성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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