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내자율방범대, 전남 최초 100인 대원 클럽 달성
광양읍내자율방범대, 전남 최초 100인 대원 클럽 달성
  • 광양뉴스
  • 승인 2015.11.27 20:41
  • 호수 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옥천 시민기자

  ‘참여와 열정으로 화합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양읍내자율방범대(대장 서동춘)가 현재 대원수 106명을 달성, 전남 최초 100인 대원 클럽을 달성했다.

  서동춘 대장은“전남 최초의 100인 대원 달성 행사와 더불어 불우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안전한 광양을 만드는 광양읍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7년 설립한 읍내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합동으로 우범지역을 야간순찰하거나 각종 범죄예방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광양숯불구이축제 지원과 졸업식 추태방지,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지역단체로서 광양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읍내방범대는 지난 여름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300만원을 최근 광양고 태권도부, 광양여고 축구부, 광양중 축구부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