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휴양림 예약‘추첨제’로 변경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가 전면 바뀌고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산림문화ㆍ휴양관 숙박시설 추가,‘추첨제’예약시스템 개발, 웹 접근성 기능 개선, 회원통합, 다양한 모바일 화면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반응형 웹’등이다.
‘추첨제’예약방식은 성수기(7월~8월) 전체 숙박동에 대해 사전 인터넷 신청을 받아 무작위로 이용객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열한 예약경쟁에 따른 조기 예약만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박정금 행정정보팀장은“성수기 예약이 추첨제로 진행되면 기존 선착순 예약방식에서 발생한 고객 불만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보 소외계층에게도 휴양림 이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동(33실)과 야영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 예약은 이용하고자 하는 날의 30일 전 오후 1시부터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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