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4개 시군(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경제·투자유치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업무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설명회는 GFEZ 업무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광양항 컨부두, 율촌제1산단, 화양지구를 둘러보는 등 시군관계자 업무추진에 실질적으로 유익한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연수 행정개발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4개 시군과의 상호이해를 통한 협력적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심정을 피력하고 동북아시대 해운물류 허브로서 광양만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군 관계자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