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혁신연구회(회장 박광서)와 광양만권발전연구원(이사장 정철기)이 ‘항만의 발전을 통한 전남 물류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3시 광양 필레모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순천대학교 장흥훈 교수의 “제주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광양시의 벤치마킹 전략”과 전남대학교 정봉현 교수의 “국제항만의 친수공간화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토론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 물류산업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민의 고용창출에 기여하며, 타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매력도가 매우 크다.

특히, 물류거점을 이루는 대부분의 항만지역이 고부가가치 생산 및 물류의 중심지로 발전해 국가 및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 지역민들의 큰 관심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