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도자 협의체 지속적 활성화 나서
어촌지도자 협의체 지속적 활성화 나서
  • 태인
  • 승인 2007.11.29 09:16
  • 호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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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해양수산사무소, 어업인 소득증대에 팔 걷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해양수산사무소(소장 변영수)가 29일 순천·광양 지역 어촌지도자 협의체 회의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어촌지도자 협의체는 현 어촌계장을 지도자로 위촉하여 수산정책의 홍보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면서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 제도로, 금년 처음 시행되어 1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수산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장에서 식탁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와 재해발생시 복구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식어업인의 입식, 출하, 판매 신고의 철저 등  수산시책을 중점 홍보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광양해양수산사무소와 자매결연어촌계 어촌계장인 이종오(54세)씨는 “이제는 해양수산사무소와 어촌지도자협의체를 통해 더욱 친밀해져  어민상담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변영수 광양해양수산사무소장은 앞으로 어촌지도자 협의체에 더욱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면서 어촌지도자협의체를 통해  순천·광양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