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고객만족자문위원회’구성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객만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컨공단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 제고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고객관리 및 항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광양시 등 4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해운항만 관련업체 및 공단 팀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리 전달,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 제시 그리고 공단의 고객만족경영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등 광양항 이용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장우 경영관리 본부장은 “본 위원회가 광양항 이용고객의 소리를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광양항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문위원들의 광양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비판의 목소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공단은 앞으로 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향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자문위원 구성을 확대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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