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경영혁신 워크숍 ‘성황’
컨공단, 경영혁신 워크숍 ‘성황’
  • 태인
  • 승인 2007.12.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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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업장 방문, CoP, 우수사례 등 전사적 혁신성과 공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2007년도 제4차 경영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째 날 행사에서 컨공단 전임직원은 우리나라 기업체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제일모직(주) 여수사업장을 방문하여 선진 혁신활동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으며 혁신내재화를 위한 중단 없는 혁신활동을 결의했다.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튿날 행사에서는 학습과제 발표대회, 혁신특강, BP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혁신도서 독후감 발표대회가 차례로 열렸다.

학습과제 발표대회에서는 “목표관리제(MBO) 도입” 등 총 8건의 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발표된 8건의 모든 사례는 현업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과제해결형 과제실행공동체(CoP)로서 향후 혁신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설계공법 개선을 통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등 총 6편이 본선에 진출해 그 동안의 혁신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2008 노경대화합실천 결의’에서 ‘노경관계 선진화로 4개연 연속 무분규 실현’, ‘2008년 컨테이너물동량 230만TEU 달성 및 20% 생산성 향상’, ‘근로의욕 고취 및 가치창조적 노경관계 발전’ 및 ‘지속가능경영 정착 협력’ 등 4개 분야 실천 결의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정이기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항상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일터, 신바람 나는 일터를 모두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