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와 중부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유용재, 여대장 김민자)는 지난 1일 시청 사거리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열었다.
대원들은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으로 5분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유용재 남대장은“시민들이 무심코 불법주차를 하는 바람에 진입로가 막혀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아무데나 함부로 주차해 귀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자 여대장은“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좀더 양보하고 교통 질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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