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김성희)는 지난 15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와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한남시멘트, 조선내화 등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문섭)에서 운영할 휠체어 슬로프 차량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희 의장은 “평소 우리 한국노총에서도 작으나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외부에 알리기는 처음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총 본래의 역할수행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도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18개 회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노사의 신뢰구축과 노사파트너십 강화, 직업능력개발, 노사공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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