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과일나라, 지체장애인협회에 귤 200박스 전달
광양읍 ㈜과일나라, 지체장애인협회에 귤 200박스 전달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1.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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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과일나라(대표 박정근)는 지난 10일 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주낙일)에 제주산 귤 200박스를 전달했다. 귤은 장애인 가정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단체, 유관기관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정근 대표는“우리지역 장애인들 및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제철과일을 드시고 추운겨울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다가오는 설도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일 지회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시는 박정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 행복해지는 2017년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과일나라는 지난 7년 동안 해마다 지체장애인협회에 포도와 귤 등 제철과일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