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발견ㆍ치료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춰
광양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사망률을 낮추기위해 무료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무료 암검진은 30세이상의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중 보험료부과기준 하위50%이내인 자가 해당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 확정되어 개인별 검진 안내문 및 검진표를 대상자에게 발송한다. 검진종별은 위암, 대장암, 간암(또는 간염), 유방암, 자궁암 등 5종이나 연령 및 대상자별로 각각 다르며 안내문과 검진표에 대상 검진 종별 및 전국 암 검진기관이 기재되어 있다. 2005년도 암검진 안내문 및 검진표를 수령하지 못하였거나 본인이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여부를 모르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광양시보건소에서 확인한 후 검진기관에 내원하여야 하며 검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검진표 및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검진결과 암으로 확진된 자는 전문 치료기관에 의뢰하고, 저소득 계층에는 암치료비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하고 보건소 방문간호 대상자로 등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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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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