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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는 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건에 비해 35% 감소한 것을 비롯, 피해액 또한 2억4천여만원으로 지난해 3억2천여만원에 비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전기, 불장난, 담뱃불, 방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주택ㆍ아파트, 차량, 점포, 사업장 순으로 발생했다. 전기화재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8.6% 증가했고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주택ㆍ아파트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역시 장소별 1위를 차지했다. 소방서는 이에 농촌지역 노후 주택에 대해 무료 소방 안전 점검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또한 각급 학교 학생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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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7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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