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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전북지역에서 50%를 넘어섬에 따라 지난 4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광양시 도 지난 7월 7일 올 들어 처음으로 뇌염모기(1마리)가 채집된 후 지난 4일 채집결과 28%(모기 500마리 중 뇌염모기가 140마리)의 뇌염모기가 발생,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건소는 이에 하절기 방역소독의 확대실시와 함께 민간방역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로 하여금 지난 5월부터 5개월 계획으로 8개 권역, 42코스에 대해 주 1회 자연마을 단위 취약지 및 축사, 쓰레기장 등 방역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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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8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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