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전국소방행정연찬대회 최우수상 수상
광양소방서 전국소방행정연찬대회 최우수상 수상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0 11:42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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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국가 중요문화재 보호 대책’ 논문으로
광양소방서(서장 이태근. 아래사진 )가 지난 12일 제17회 전국소방행정연찬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  ‘화재로 인한 국가 중요문화재 보호대책’의 논문 발표로 영예의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양소방서(서장 이태근. 아래사진 )가 지난 12일 제17회 전국소방행정연찬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  ‘화재로 인한 국가 중요문화재 보호대책’의 논문 발표로 영예의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 중앙구조대, 보상관련대학 및 단체 등 16개 시ㆍ군에서  출전, 1차 논문심사를 거친 결과 전국 5개팀으로 압축, 2차전팀이 결정됐다.
 
광양소방서팀은 산림화재의 복사열에 대한 방화대책 강구, 취약 장소 보호를 위한 주변 내화수림 조성, 현 목조문화재의 방염처리 등 취약성 보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구논문을 제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태근 서장은 “연구 논문으로 보아 역사적 건축물 원형보존 및 물리적 손상방지와 미관보호 기능, 내화수림대 조성으로 방화선 구축 등 연소방지 및 산림녹화 효과, 목조문화재에 대한 방염처리로 방충ㆍ방균작용 및 보존수명 연장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서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소방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소방정책이나 제도개선 발굴로 소방업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05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