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광양시위원회, 남기호 의장에게 요청 “농촌지역배려, 생활권 반영하는 개선안 마련” 주장
민주노동당 광양시위원회가 광양시의회 남기호 의장에게 광양시의원선거구획정안 개선시민단일안을 만들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노동당 광양시위원회 서영완 (37)위원장과 이상기(34) 당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의장실을 찾아 남기호 의장에게 이 같은 요구를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 도지사에게 제출된 선거구획정위원회 최종안은 농촌지역에 대한 배려가 없고, 생활권을 무시하는 안이라면서 이 같은 안이 결정되면 좁은 지역사회를 분리시키고 소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시의회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 도지사에게 제출된 선거구획정위원회 최종안은 농촌지역에 대한 배려가 없고, 생활권을 무시하는 안이라면서 이 같은 안이 결정되면 좁은 지역사회를 분리시키고 소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시의회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도선거구획정위원회 최종안이 결정되기 이전인 지난달 26일 이전에 두 차례나 의회에 시민단일안을 도출해내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의회가 이를 무시한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청회 개최를 통해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광양시의회가 도지사에게 제출한 개선건의안에 대해서도 시민사회가 공감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입장 차이가 큰 사안일수록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런 다음에는 서로 이해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합의안에 모두 수긍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광양시의회가 도지사에게 제출한 개선건의안에 대해서도 시민사회가 공감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입장 차이가 큰 사안일수록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런 다음에는 서로 이해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합의안에 모두 수긍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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