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광양농업발전 5대 핵심전략인 친환경농업, 도시근교농업,  수출농업,  IT농업,  관광농업 육성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맞춤형 시장농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술보급과에서는 금년에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이 결과를 농촌전통테마마을(옥룡면 추산리) 도선선차 체험장에서 광양시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19명)을 대상으로 보고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회는 연초인 ,2월 28일 광양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선정한 32개(7억9400백만 원) 사업에 대해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심의위원들과 사업에 대한 종합토의 와 함께 3개시범사업인 농촌테마상품 브랜드화사업, 농업인 건강관리실사업, 싹 채소 생산 ․상품화 시범사업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일경(농촌지도자시연합회장)은 “이번에 지원․보급된 농작업보조구(수확용 앞치마)가 아주 아이디어는 좋은데 약간 크고 불편한점이 있다”면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과수유아등 설치시범효과, 매실브랜드 박스제작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과산화수소 시용 시범사업 등이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각광 받았다.

 

 앞으로도 이번의 사업평가를 토대로 보완, 발전해야 할 사업 등을 분류하여 내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도록 하며  아울러 농업인소득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등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