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 초청 간담회 개최
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 초청 간담회 개최
  • 이수영
  • 승인 2006.10.18 19:27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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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수출입 물동량 확보 차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 30여명을 초청해 광양항 현장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컨테이너부두가 국내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수출입업체의 이용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9월부터 국내 수출입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양항 수출입 물동량 확보를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전국 순회설명회는 광주·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기, 서울, 경남지역에서 600여명의 국내수출입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의 장점을 설명하고, 광양항을 이용함으로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 중이다.

따라서 경제청은 그동안 추진해온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수출입업체의 임직원들에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에 대한 인지도 및 광양항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 등 물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입물동량 유치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광양항 현장견학 및 간담회』를 추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 현황 소개와 광양항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물류단지, 율촌산업단지를 현장견학하고 우리지역의 볼거리를 소개하고자 광양제철소와 광양매화축제 행사를 관람토록 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오는 4월 13일에도 2차 현장견학 및 간담회 개최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고 지금까지 참가신청자는 28개 업체에 36명이며 참가를 검토하고 있는 업체가 29개 업체에 달하는 등 수출입 업체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제조물류부 물류팀 (팀장 송태백, 담당자 배록순, 전화 760-5582)
 
입력 : 2006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