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한 23일과 24일에는 광양시청앞 시민광장과 봉강면소재 농업기술센터 묘포장에서 서향외 9종 9천본의 묘목을 관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제7회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광양 꽃 전시회가 시 묘포장에서 개최되며 초화류, 백운산자생화, 꽃과 관련된 기능성 상품의 전시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천연염색, 도자기 체험 행사등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시는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가로수 및 경관림 조성 등 11개 사업에 270억원을 투자해 313만본의 나무를 심었었다.
또한 동천 하천섬 조성에 10억원, 태인동 녹화를 위한 완충녹지 매입 14억원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96억4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100만그루 나무심기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