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한 후보들 이기연의원 검찰에 고소 이기연의원 합리적 맞대응 방안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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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ARS(자동응답시스템)여론조사에 문제가 있어 2차 전화여론조사까지 실시한 민주당의 옥룡면 예비후보자 경선에서 이기연 의원이 1위로 최종 결정돼 오는 4월3일 당선증 교부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탈락한 두 후보들의 문제제기로 인해 시끌. 0…옥룡면 예비경선에 참여한 박아무개(62)씨와 이아무개(44)씨는 지난 24일 민주당전남도당공천심사특별위원장 앞으로 이의신청과 함께 광주지검 순천지청에도 고소장을 동시에 제출해 옥룡은 예비경선으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는 상태. 0…이들 두 후보는 고소장에서 “누구보다도 선거법과 모든법을 준수하고 타인에게 모범이 돼야할 공인이 자신의 영달을 위해 착신이라는 수단을 동원해 지역주민과 민주당을 기만했다”며 검찰이 엄중 조사해 처벌해 달라고 주장. 0…이에 대해 이기연 의원은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로 무차별적으로 무고한 소문을 퍼뜨리는 상황에 자신은 물론 우리나라 최고 기관인 갤럽의 조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바로 잡아준 옥룡면민들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행위로 향후 면민의 뜻을 헤아려 합리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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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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