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작가회展‘갖고 싶은 예쁜 그림전’
광양여성작가회展‘갖고 싶은 예쁜 그림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6.14 17:54
  • 호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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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동 여성작가 20여명, 80여 작품‘전시’

광양여성작가회 이달 말까지 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갖고 싶은 예쁜 그림 소품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명의 여성작가들이 , 풍경 등을 주제로 유채, 수묵담채로 완성한 작품 80여점을 광양문화원 기획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여성작가회 회원들은 10 이상 작품 활동을 작가들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붓놀림으로 그린 작품을 정기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광양의 여성미술을 이끌고 있다.

어렵지 않은 감성적인 소재로 서정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여성작가회는 출품이나 전시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들의 모임으로 달에 한번 장애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한편 광양 여성작가회는 지난 2007 10월에 구성, 홈플러스에서 열린 창립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비롯해 ·호남미술교류전, 전주여성작가회교류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