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후보 “선량한 정치후보 희생양 없어야”
김현옥 후보 “선량한 정치후보 희생양 없어야”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5:31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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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지난 달 28일 실시된 열린우리당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서종식 후보에게 아깝게 패한 김현옥 예비후보가 이날 실시된 경선은 “우윤근국회의원사무실에서 조직적이고 치밀한 부정선거로 인한 것이었다”며 “이같은 부정선거의 개입으로 선량한 정치후보들의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명을 발표하게 이르렀다고.

0...그는 성명에서 당원명부가 규정상 전남도당에서 관리하도록 돼 있는 것을 국회의원사무실에서 2년동안 별도로 관리하며 이를 서후보측 대리인인 사무장에게 제공해 당원의 성향을 분석하는 등 이를 토대로 서후보를 출마토록 권유해 어느 누구도 경선에 서후보를 이길 수 없는 분석으로 당연한 결과로 귀결됐다며 법적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천명.

0...이에 대해 성명에 거론된 한 비서관은 일반당원 명부의 보관유무는 지난17대 총선 때 선거운동 때문에 보관한 것이 사실로 이와 관련 선관위의 경고조치를 받았지만 경선과 관련된 명단은 전남도당이 지난 달 22일 3후보에게 공히 엑셀파일로 전송한 공정한 명단이리며 심증만 가지고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 안타깝다고 반론.
 
입력 : 2006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