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헌신할것”
“지역발전 위해 헌신할것”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9 18:57
  • 호수 1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수성 당선자
"4선이 기쁨 보다는 두렵습니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광양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부회장,광양시의회 의장 등 광양시의회 최초로 4선(진상·진월·다압) 고지에 오른 진월면 출신 김수성 당선자.

민주당광양시 현 부위원장인 김 당선자는 6명이 치른 선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위와 5백여 표차로 광양 최다선인 4선의 고지에 오르게 됐다.

그는 “중선거구제로 선거를 처음 치르고 보니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이나다”며 “정당의 기초의원 복수 공천 등은 재고돼야 하며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지역민의 애로와 숙원사업을 위해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3개면 유권자를 찾아 다니면서  각양각색의 주민 욕구들을 청취하면서 이런 많은 일들을 과연 처리해 나갈 수 있을지가 가장 힘들었다는 김 당선자는 “4선의 의정활동 경험과 행정능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길이 과연 무엇이며 또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의회 구성이 4선 1명, 3선 1명, 재선 4명 초선 6명, 비례 2명 등으로 구성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견제와 균형'을 맞추라는 `민의' 해석된다"며 의회 구성을 분석했다.

김당선자는 "우리지역 최다선의원으로서 광양의회를 대표할 수 있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동료의원을 중심으로 `개혁적의 기치를 내걸고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 2006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