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새마을부녀회, 소외 이웃 4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중마동새마을부녀회, 소외 이웃 4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03 20:06
  • 호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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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는 지난 30일, 중마동주민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에 쓰인 기금은 부녀회 물품 판매 수익금과 부녀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한 ‘행복 1% 나눔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

중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들을 중마동의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황호순 회장은“앞으로도 소중하게 모여진 후원금·품을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마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와 조손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교통안전 캠페인, 깨끗한 광양시 만들기 일환인‘Clean Day’등 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