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1.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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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문화·집회 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판매시설 18곳과 시외버스터미널, 문화·집회시설 다중이용시설 20곳이다.

13일에는 전라남도와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광영상설시장과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대형점을 합동점검 예정이다.

기타 다중이용시설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오는 20일까지 전수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 균열·누수 결함발생 여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명절 이전까지 신속 조치토록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