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민선4기 시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및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성웅 시장과 권흥택 부시장, 국 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6개 분야 27개 공약실천과제와 주요 업무에 대해 구체적인 부서별 행동실천 계획을 보고한다.

 

시장 공약사항은 그동안 대학교수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거쳐 확정된 것이다. 

27개 실천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 분야는 외국어 학습 능력 증진에 대한 지원확대 등 4건, 사회복지  분야는 복지분야 예산확대 등 5건, 도시건설 분야는 그린 광양만들기 위한 500만 그루 수목심기 및 범시민 헌수운동 전개 등 4건이다.

또, 산업경제 분야는  IT, BT 등 미래성장 가능산업 적극유치 등 5건, 첨단농업분야는 농촌 복지환경 개선과 지원금 확대 등 4건이다. 물류도시 분야는 물류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화물유치 확대 등 5건이다.

 

 민선 4기의 시정운영은 변화와 혁신 속에서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통해 자치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