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혁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광양교육혁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이성훈
  • 승인 2006.10.19 20:57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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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초 최우수상 수상
광양제철초등학교가 광양교육혁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교육청(교육장 김채중)은 지난 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광양교육혁신 실천 우수사례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활동분야와 행정활동분야에서 광양지역 초중고 49개 학교와 8개 혁신학습동아리가 각기 추진해온 혁신성과를 공유, 확산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보상함으로써 광양 교육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교육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교육력 향상과 공교육 내실화를 기한 우수사례 △예산 비용 절감 등 혁신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난 사례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경쟁력이 큰 우수사례 등 다양한 혁신실천 성과물 42건을 접수받았다.

교육청은 이 중 혁신성, 실천가능성, 추진과 정성,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해 11건의 혁신 우수사례를 1차 선정했다.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11건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는 광양제철초등학교가 제출한 “아침영어 20분으로 즐거운 해외 여행”이, 우수상에는 광양북초등학교외 5개 학교가, 장려상에는 골약초등학교 외 3개 학교(동아리)가 선정돼 각각 교육장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혁신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의 확산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입력 : 2006년 09월 13일